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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을 움직이는 최고경영자이자 대외적으로 그 기업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CEO.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어 보게 되는 최고의 자리이지요.
이 CEO의 리더십 스타일에 따라 한 기업의 색깔은 물론 기업의 흥망까지도 좌우됩니다. 요즘에는 명품 CEO, 스타 CEO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한 기업의 CEO가 누가 되는냐에 따라 주가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즈음은 CEO의 자질이나 리더십,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도서들이 꾸준히 인기 반열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GE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잭 웰치' 전 회장이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이런 사람들의 인생역정이나 성공스토리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열하게 개척해 나가야 겠다는 강렬한(?) 동기도 부여되지만 그도 그 순간이고, 나와는 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아니면 아주 위인전을 읽고 있는 듯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근데 이런 CEO와 관련된 최근의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우리 나라에서 매출규모 100기업을 호령하는 대표 CEO들의 객관적인(?)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간단히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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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58세
▶ 성별 : 남자
▶ 출신학교 : 서울대 및 연대, 고대 등의 유명 대학
▶ 출신지역 : 경상도 사나이
▶ 성장경로 : 공채 입사





위 100대 기업 CEO의 연령을 보면 50대가 약 5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60대가 약 40%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대표 CEO 8,9명이 50~60대라는 것인데요. 나머지 비교적 젊은 CEO들은 창업주의 자녀 또는 사위, 형제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니, 젊은 나이에 이런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50대가 아니신 젊은(?) 직장인들은 꿈을 가지셔도 될 것 아닐까요? ^^

성별을 보면, 우리 나라만의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100명 중 단 한 사람만 제외하고 모두 남자라니 여성분들이 조직생활에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일 역시도 40대에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게 현실인가 봅니다.

학벌에서는 서울대, 연대, 고대 소위 Big3 대학 신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왜 어릴 때부터 국제중이니 특목고니 하며 어려운 가정 형편임에도 기를 쓰고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몸부림치는지 씁쓸하지만 현실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물론 전공과목은 쉽게 예상하는 대로 경영학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공학이라고 하네요.

한편 출신지역에서도 영남과 서울이 약 60%로 편중된 경향이 있었으며, 호남이나 충청은 합해서 겨우 12% 정도에 그치고 있으니, 호남과 충청, 그 외 지역 출신들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CEO로 성장한 경로에서는 그 회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한 생존경쟁을 거치며 살아남아, 산전수전 다 겪어온 백전노장이 대접받는 것 같습니다. 좀더 좋은 연봉과 조건을 찾아 이리저리 몸값 부풀리기로 직장을 옮겨다니며 커리어를 쌓아 올리는 것도 좋지만, 뚝심과 인내를 재산으로 끝까지 회사와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꽤 가능성이 높은 자기경력 관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쇼핑의 신격호 회장처럼 86세의 고령으로 아직도 최고경영자의 자리를 호령하고 있는 분도 계신다고 하니 CEO라는 자리가 그 만큼 매력있고 재밌는 자리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대신할 사람을 앉히기 어려운 자리라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한 나라, 한 기업을 떠나서 한 가정의 가장 역할도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을 걸 보면, 그 만큼 어렵고도 중요한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지식자키]

<관련글 : CEO님 당신도 뇌물이나 사례를 요구 받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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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mond 2008/09/30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CEO들의 95%가 '잘 노는 것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재를 채용할 때 잘 노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비율이 응답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이제 '잘 노는 것'도 '살아가는 힘' 중의 하나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CEO들은 풍부한 놀이의 경험이 창의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책상에 앉아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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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 열심히 하는 '범생' 스타일보다는 남들이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고 그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인재가 회사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위 요즘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많이 회자되고 있는 '펀(fun)경영'도 이런 사회적 흐름이 반영된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말 그대로 무조건 '잘 논다'고 다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닐 텐데요.

이런 '잘 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조직이 살아움직이려면 무엇보다 '멍석'을 먼저 깔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관료적이고 군대처럼 위계질서에 의존하여 돌아가는 기업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때로는 위의 조사와 상반되게 '잘 놀고' '자기 의견이 확실한' 직원이 모난 돌로 눈총을 받고 까칠하게 대접받는 곳이 더 많지 않을런지요. 물론 그 도가 지나치면 당연히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겠지만 가끔은 그런 사람으로 인해 조직의 상황이나 돌아가는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는 이점도 있기 마련이고요.

'잘 노는' 그러면서도 '창의적인' 사람이 많아지고, 그런 사람들이 기를 펴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게 하려면, 경영진은 물론이고 기업의 문화도 지금보다 더 관대해 져야 하고 먼저 멍석을 깔아서 그들이 부담없이 즐거운 놀이로 빠져들 수 있게 지원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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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직장 내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동료와의 관계가 즐겁고, 협력적이라면 일은 오히려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지만, 동료들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지겨운 일더미'로 변해 버리고 말지요.

 

특히, 능력있고 팀이나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동료나 부하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은 그야 말로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지요.

어떻게 해야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 낼 수 있을까요?

킹웨이인재개발그룹의 이문수(60) 원장이 말하는 함께 일하는 동료 중에서 능력잇는 부하직원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 그들을 당신의 협력자로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기본 원칙은, "관리하려 하지 말고, 어떻게 해야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부하직원을 리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써 '솔선수범' 하는 정신을 지녀라" 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행복해지지 않으면 부하직원을 행복하게 할 수 없으며, 부하직원이 행복해지지 않으면 그들로부터 최고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없다고 그의 경험을 전합니다. 

이 외에도 그가 경험한하고 터득한 10가지 비법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조직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하직원이 성공해야 한다.
   
부하직원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이끌어 주라.

2. 직업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라.

3. 그는 2번 비법에 대한 실전사례로 "집을 사라"는 원칙을 주입시켰다.
   
4. 관리하지 말고 지원해야 한다.

5. 직원들을 기쁘게 해 주어라.
   그러기 위해 그는 700명이나 되는 직원들의 이름을 3개월에 걸쳐 외웠다.

6. 사소한 불편이 직원들의 능력을 갉아먹지 않도록 하라.

7. 힘든 일을 자청해야 한다.

8. 가정과 같은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하라.

9. 직원을 아들이나 동생처럼 사랑하는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10. 고객을 진짜 나만큼 소중히 생각하라.


주간동아 정호재 기자님의 기사를 읽고 참고한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참고로 나의 리더십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을 잡아 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아래에 발췌하여 함께 올려드립니다. 이를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대비한다면 지금보다 좀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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