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휴대폰 그리고 모바일
미리보는 미래 2008/07/30 18:06 |인터넷과 휴대폰
어느새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서 이제 거의 산소나 물과 같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깊숙히 자리잡아 버렸습니다.
인터넷이 끊기면 업무도 멈추고, 생각도 멈추고...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하고, 허전하고, 심심하고, 답답하고...
한동안 우리의 삶은 오프라인에 머물렀었지요. 그러다 어느새 온라인을 통해 네트워크의 신세계로 영역을 확장하였고, 이제 그 경계가 모호해진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삶으로 옮겨가고 있지요.
네트워크상에 내가 있고, 네트워크가 나를 이용하고, 내가 네트워크이고... 결국 나는 네트워크이고...
인터넷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 되면서 IT 관련 산업은 물론이고, 미디어, 유통, 광고 등 기존 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다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서도 이를 산업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전망해 보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인터넷이 모든 산업의 중심으로 파고들어가게 된다는 것으로
미디어는 기존과 같은 수동적 텔레비전 방식과 적극적으로 찾아서 보는 인터넷 방식으로 이원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인터넷 광고가 기존 광고매체를 앞지르며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결국 생존을 위해 입고, 먹는 것 외의 거의 모든 것은 인터넷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는 셈이지요.
2012년 경이면 전체 인터넷 이용자수는 19억명에 이를 것이며, 이 중에서 모바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수가 약 15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하니, 대세는 모바일적인 삶에 빨리 적응하여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의 하나로, 컴퓨터와 텔레비전과 휴대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C로 하던 일을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고, 텔레비전으로만 볼 수 있던 것도 휴대폰 속으로 들어와 있지요.그렇다고 휴대폰이 하던 일을 컴퓨터나 텔레비전이 대체할 수는 없으니, 결국 세상은 조그마한 휴대폰 액정화면 담겨서 보여지는 셈이 되는 것이기도 하네요.
휴대폰과 모바일 세상...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이지요.
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에서 모든 것이 이루지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휴대폰을 창조하고....
[LG전자 CF 중의 화면]
거실에 모여 앉아 휴대폰 액정화면으로 각자 원하는 것을 하며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를 엄마와 아빠와 아들과 딸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눈앞을 스쳐가는군요...[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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