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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09/08/13 (주)에이미트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체들에게 모두 배상하라
  2. 2009/05/13 전세계 모든 아동을 학교에 보낼려면 얼마나 들까요?
  3. 2009/04/29 밤 10시 이후 학원교습 못한다!? 정말?
  4. 2009/04/10 9%의 진실...믿거나 말거나
  5. 2008/12/05 전국 교육대학교 총장협의회 총장단 성명서
  6. 2008/12/05 국민여러분 도와주세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7. 2008/09/30 CEO님, 당신도 뇌물이나 사례를 요구 받아 보셨나요?
  8. 2008/09/29 우리 나라에서 CEO가 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2)
  9. 2008/09/22 차 없는 날, 없어진 어처구니, 그 황당함... (4)
  10. 2008/09/19 9월 22일 차 없는 날(Car-Free Day), 미리 보는 거리 풍경
  11. 2008/08/13 휴대폰 전화,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폰따
  12. 2008/06/18 조갑제, 이문열씨 꼭 읽어 주시길...
  13. 2008/06/04 정말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을까요?
  14. 2008/05/15 우리 아이 어떤 영어학습지를,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15. 2008/05/08 사람도 리콜 됨까? (1)
  16. 2008/04/23 세상을 지배하는 법칙, 2080
  17. 2008/04/22 이게 우리가 원하는 거 맞습니까?
  18. 2008/04/01 친환경 화장실이란 바로 이런 것
  19. 2008/03/28 과학은 믿을 만한 것인가? (2/2)
  20. 2008/03/28 과학은 믿을 만한 것인가? (1/2)
  21. 2008/03/27 '진실함'보다 '감동'적인 것이 있을까요?
  22. 2008/03/20 당신도 마약 하시나요?
  23. 2008/03/19 알고 계세요, 제5의 계절이 있다는 거?
  24. 2008/03/19 소비자2.0 시대의 생존방식 - 진정으로 소비자와 공감하라
  25. 2008/02/19 잇따른 식품류 물가인상,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며칠 전 (주)에이미트라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탤런트 김민선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서 지금 항간의 이슈가 되었는데요.

작년 ‘광우병 사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민선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는 글을 올려 자신들에게 영업손실을 끼쳤다는 게 (주)에이미트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탤런트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공인이니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발언을 할 때는 가급적 여러 가지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는 말은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일에 중립적이고 묵묵부답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대한민국의 시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도 있고, 때로는 그게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소신의 표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하여튼 이번 소송으로 인해 김민선씨는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에이미트라는 업체는 그런데, 가만 보면 미국산 쇠고기 판매부실의 원인이 마치 김민선씨 때문인 것처럼 마녀사냥을 하려는 것처럼 유치한 술수를 부리는 듯해 보이는데요. 근본적인 판매부실의 원인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추진 과정이 더 큰 것 아닐까요?  어슬픈 협상으로 괜히 불씨를 키웠고 어슬프게 힘으로 무마하려 했으니 정상적인 시민들이라면 뭔가 음모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주)에이미트는 김민선씨보다는 오히려 정부에 소송을 제기하는 게 더 승산이 있어 보이네요. 잘 좀 생각해 보세요. 정말 누구탓인지요...스스로 무덤을 파 시는 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나마 팔리던 것 마저도 어쩌시려고... 괜히 엄하게 정직한 다른 업자들에게까지 불똥이 튀기게 생겼네요. 그 손해배상은 어쩌시려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님이 한겨례신문 시론에 기고하신 글의 일부를 발췌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김민선씨의 미니홈피 글과 ㈜에이미트의 영업손실 사이의 인과관계가 극히 희박하다. 예컨대 필자를 포함한 상당수의 시민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지 않고 있지만, 그 원인이 김씨의 글 때문은 아니다. ‘광우병 사태’ 전후로 많은 학자와 언론이 광우병의 위험을 알리는 글을 발표했다. 야당 시절의 한나라당과 ‘광우병 사태’ 이전 보수언론도 미국 쇠고기의 위험성을 역설하였다. 이상의 사람과 단체가 ㈜에이미트의 영업손실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것처럼, 김씨도 법적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

김민선씨에 대한 소송과 유사한 일이 10여년 전 미국에서 일어났다. 1996년 4월16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전직 방목노동자이자 사육장 관리자이며 ‘양심을 갖고 먹읍시다’ 캠페인의 대표인 하워드 라이먼이 출연하여 광우병의 위험을 고발하였다. 이에 윈프리는 “햄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텍사스육우협회는 그와 그의 프로그램 제작사, 라이먼을 상대로 1100만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였다. 결과는 육우협회의 패소였지만, 소송 과정에서 윈프리는 고통과 비용을 감수해야 했다.

김민선씨에게 소송을 건 회사나 그 법적 대리인도 오프라 윈프리 사건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먼저 김씨에게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어 본때를 보이고, 다음으로 예상되는 많은 비판자들에게 까불지 말라는 경고를 주려는 것이다. 정부가 ‘촛불시위’ 참여자를 형벌권을 사용하여 처벌하는 것에 더하여, 이제 기업이 나서서 민사소송으로 금전적 위협을 주려 하고 있다. 이런 소송은 소송 오·남용의 전형적인 사례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이번 소송 제기에 대하여 법원은 실체를 검토할 것도 없이 기각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소송은 헌법상 기본권에 대한 모욕이자 사회적 자원의 낭비이다.
<
출처:한겨레신문 / 전문보기>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진짜로 김민선씨의 발언이 미국산 쇠고기 소비에 영향을 미쳤나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녀 모두 김씨의 발언이 미국산 쇠고기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안았다고 하네요. 아래에 전문을 발췌하여 올려봅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업체가 배우 김민선씨의 소고기 수입관련 발언에 대해 수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를 소송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김씨의 발언이 미국산 소고기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번 소송과 관련해 김민선씨의 발언이 소고기 소비에 미친 영향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김씨의 발언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덜 먹게 되었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5.8%로 조사됐고, 절반을 넘는 53%는 소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김씨의 발언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의견도 31.2%에 달했다.

지역을 불문하고 김씨의 발언이 미국산 소고기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견이 소비를 줄였다는 응답에 비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 응답자가 62.6%(〉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전/충청(60.0%〉11.3%), 전북(59.1%〉16.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남/광주 응답자는 김씨의 발언 자체를 들어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5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남녀 모두 김씨의 발언과 소비에는 관련이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남성(58.5%)이 여성(47.1%)보다 그러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는 20대가 66.1%로 김씨의 발언으로 소비를 줄이지는 않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40대(56.6%), 30대(52%), 50대이상(43%)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김씨의 발언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덜 먹게 되었다는 응답은 20대(8.7%), 30대(15.4%), 40대(16.9%), 50대이상(19.6%) 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소비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민주당 지지층이 60.6%인데 반해 한나라당 지지층은 41.6%로 상대적으로 적었고, 김씨의 발언으로 소비를 줄였다는 의견은 한나라당이 25.9%로 민주당(13.4%) 지지층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8월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제공: 리얼미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지난 광우병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한번쯤 입으로 되내어 보았던 말 아닌가요. 문득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며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지요.

김민선씨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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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쏟아 부은 돈이 지금까지 2조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자 대비 효과가 피부로 느껴지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는데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의하면 경제위기 만큼이나 심각한 위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교육에서 소외 받고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교육위기라고 합니다. 주로 분쟁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들인데 4천만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교육위기에 처해 있는 아동들을 교육현장으로 되될려 보내는데 얼마 정도의 돈이 들까요? 세이브더칠드런에 의하면 전 세계의 모든 아동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90억 달러면 충분하며 이는 앞에서 언급된 글로벌 경기침체 회복에 소요되는 금액(2조 달러)과 비교해 보면 10달러와 5센트(200:1)의 비율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좀 더 멀리 바라본다면, 이런 아동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주인공들이지요. 세계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의 일부라도 이런 아동들이 교육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더욱 현명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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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수능과목 축소 실시 계획

정부 방안대로 2013년부터 수능과목이 축소되면 현재 중3 이하 학생들은 문과생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11과목)·제2외국어 중 6과목을 선택하며, 이과생은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8과목) 중 5과목을 선택해 수능을 치르게 된다고 합니다. 사교육비 경감차원에서 추진하려는 이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려면 관계기관은 물론이고, 실제 수험생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거 같은데요...자칫 잘못하다가는 일부 과목이 아예 '왕따'를 당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수학,영어 같이 일부 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져 오히려 관련 사교육이 더욱 활개를 펼치게 되는 역효과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현 중3부터 '수능 2과목 축소' 추진
곽승준 "관료가 개혁 발목 잡아"… 안병만 "곽 위원장 자제해야"
변별력 높은 수리영역이 당락 좌우할 듯



밤 10시 이후 학원교습 못한다! 정말!?

성공하려면 단속이 제대로,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학원1번지 대치동에 벌집처럼 모여있는 학원들이 모두 10시 넘어서까지 교습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 영업정지 처분 내리면 학생들은 어디서 수업을 듣게 될런지...게다가 자칫 고액 음성과외게 더욱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심야 학원 수업 금지' "실효성 없어"
학원 수업 10시 제한‥ e러닝 업계 ‘반색’ 
'학원 심야교습 제한' 찬반 팽팽
사교육 근절? '사정책'이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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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태' 이후 웬만한 음식점에서 '물은 셀프'라는 문구 만큼이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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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국내산', '한우'라는 문구일 것입니다. 정부에서 소고기를 취급하는 모든 음식점에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였기 때문일터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음식점 메뉴 옆이나 아래에 '당당하게' 들이대고 있는 이 문구를 온전히 믿고 계시지는 않으시겠죠? 예상대로 이들 중 9%가 '뻔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이라는 조사결과를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선 원산지를 표시하는 방법부터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국내산 한우' '국내산 육우' '국내산 젖소' 와 같이 생산지와 품종까지도 표시해야 하는데도 그냥 '국내산' 또는 '한우' 이렇게 표시하고 있는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젖소나 육우를 한우로 속여서 파는 사례도 생기고 쇠고기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불고기나 함박스테이크 등도 육우를 사용하였음에도 한우라고 속여 파는 사례도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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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누구나 다 이 정도 쯤이야 예상하고 있는 일인데, 서울시가 새삼 보도자료까지 발표하며 한우인지 육우인지 젖소인지 품종을 구별하고 원산지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군요.

그런데 관심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서울시가 밝힌 것처럼 유전자 검사를 해 봐야지 겨우 알 수 있는 것을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을런지요. 더구나 속일려고 작정하고 나선 비양심적인 상인들의 노련함을 어찌 이길 수 있을 것이며...

선량한 소비자인 시민에게 위하는 척하는 형시적인 실태조사 후 권고보다는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는 첫단계부터 절차와 제도를 강화하여 엉터리 쇠고기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위한 연구에 더 힘쓰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님도 쇠고기 좋아하시죠? 지금 드시는 쇠고기가 한우라고 생각하고 드시는거 맞으시죠?

p.s. 서울시가 조사한 '불량 한우' 비율이 9% 밖에 안 된다는 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요...
쇠고기 요리를 파는 중소형 음식점에 가보면 쇠고기는 대부분 '호주산'이라고 명찰을 붙여놓고       있는데 이것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요... 혹시 '미국산' 이라고 명찰을 붙여 놓은 음식점 보셨어요? 얼마전 미국산 쇠고기 전문 식당 이라는 '다미소'의 판매난에 따른 폐업 소식을 접하고 나니 정직하게 미국산을 미국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 현실이네요...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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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누리꾼이 다음 토론방 아고라에 올린 다미소의 최근 사진. 미국산 쇠고기 전문식당 다미소가 판매난으로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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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공립화 추진 정책의

중단을 요구 한다

 

 

전국의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는 교육대학교와 함께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실험학교이자 교육실습학교로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고 교사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왔습니다. 그동안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는 국립으로서 교육대학교와 함께 교육 혁신을 위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수업 모형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왔으며, 그 결과를 일선 공립학교에 보급 확산하는 등 초등교육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한 타당성 검토나 여론수렴의 과정도 없이 갑자기 국립의 부설학교를 모두 공립화하겠다는 정부의 발상이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경악과 함께 우려를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국립의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를 모두 공립화하겠다는 정책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잘 하고 있는 모범적 실험학교를 끌어내려 하향평준화하겠다는 것으로서 현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선진화의 방향과도 역행하는 조치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국립의 부설 초등학교는 없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원을 확대하여 일반 공립학교가 따라오도록 하는 모델학교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 정책이 그대로 추진되어 집행된다면 교육대학의 핵심 과정인 교육실습을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크게 후퇴시킬 것이 확실합니다.

이에 전국의 교육대학교 총장단 일동은 아무런 교육적 판단도 없이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립 부설학교의 공립화 정책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 사항이 관철되기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첫째, 교육 문외한적이고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학교의 공립화 정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립 교사양성대학에 부설된 부설학교는 대학으로부터 분리하여 공립화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둘째,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국립의 교육대학에 부설된 초등학교는 선도적 실험학교로서 그리고 모범적 교육실습학교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내에 국립대학 부설학교의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와 책임자를 분명히 하여 그 지원을 확대 강화해 나가도록 요구합니다.

셋째, 국립 교육대학교의 부설 초등학교에 우수 교사들이 유입되어 모범적인 교육이론을 실험하고 최상의 교육실습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설초등학교 근무 교사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교원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2008년 11월 21일

 

전국 교육대학교 총장협의회 총장단 일동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허 숙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전 우 수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박 남 기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손 석 락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김 문 규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송 광 용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나 기 연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정 보 주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김 수 환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심 우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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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아직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건가요?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도 절차와 형식이 있기 마련인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 땅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의 백년지대계 교육행정을 행정편의주의식 탁상행정으로 졸속처리하려는 신입사원 수준의 행정을 지금 우리 교육과학기술부가 하고 있습니다.

70년 동안 대한민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실습의 장이었고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터전이었던 국립학교를 너무도 즉흥적인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으로 관계자는 물론, 그 누구와도 협의나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공립화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전 국민의 주권과 권리를 묵살하려 했던 쇠고기 파동 때의 무식한 행정을 다시 되풀이하려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구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MB 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기본적인 것조차도 모르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무시해버리는 것인가요?

대통령님은 취임연설에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라고 맹세를 하셨지요?

이게 국민을 섬기려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맞다고 보시는지요?

말은 행동으로 지켜질 수 있을 때 말인 것입니다. 행동으로 실천되지 않는 말은 말이 아니라 그냥 '소리의 나열'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주권과 권리를 지키려는 뜨거운 마음을 품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진심어린 호소를 묵살하지 마시고 함께 이야기하고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행정당국도 이번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세상은 이미 2.0의 시대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려 하나요? 선량하고 힘없는 국민의 피와 고통을 희생하며 힘겹게 쌓아올린 정의와 민주주의의 정신과 절차가 그리 가벼워 보이시는지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읽었던 한 기사 제목이 생각납니다.

'문제는 네트워크야, 이 바보야!"

국민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맺지 않으려는 정부는 과연 현명할까요, 아니면 정말 바보일까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좀더 현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하는 변화를 해야 합니다.
무조건 옛날의 방식과 반대로 하려고 용쓰는 건 변화가 아니고 저항이고 퇴행임을 잊지 마세요.

국립학교를 공립화하려는 즉흥적인 발상은 처음부터 다시 순차적으로 국민들과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식자키]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의 여론을 들어보세요

 *
http://cafe.daum.net/neduparents : 전국유초중고학부모연대)
 *
http://afterdigital.tistory.com/31 : 아이를 사랑하는 보통아빠의 블로그)
 * 전국 교육대학교 총장협의회 총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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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나라에서 CEO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우리 나라 CEO들은 공직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과연 우리 나라 CEO들은 공직자들의 청렴도와 사명감, 세계화 수준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나라 공직자들에 대해 점차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청렴하지는 않다. 또 공무원들의 사명감 수준에 대해서는 대부분 불만족 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공직자들의 전문지식 수준은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반면, 세계화 수준은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약 30% 이상의 CEO들이 공직자에게 사후 사례를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 이유로 공직들이 노골적 또는 은유적으로 사례에 대한 기대를 보여서라는 대답과 그냥 고마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사례한 경우가 비슷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1년 사이에는 공직자로부터 뇌물 요구를 받은 CEO는 얼마나 될까요?
3명 중 1명은 노골적으로 뇌물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공직자에게 사례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와 비슷한 결과치입니다. 33% 정도라고 하면 별로 안 높아 보이다가, 3명 중 1명이 뇌물을 준다고 생각하니 꽤 높아 보이는군요.(-.-)

이 조사 결과를 보면서 똑같이 우리 나라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들 중에서 CEO들에게 뇌물이나 사례를 한 적이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우리 나라 CEO들이 청렴하고 공평하게 임직원들을 평가하고 인사조치 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식자키]



[세계경영연구원 조사결과 전문]

CEO 33%, “공직자에게 사후 사례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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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장 전성철)이 지난 9월 20일부터 열흘간 CEO 114명에게 공직자들의 청렴도에 대해 물었다. “CEO들이 생각하는 정부 공직자들의 청렴도는?” 설문에 참여한 CEO들 중 33%는 최근 2~3년 사이에 업무와 관련해 공직자에게 일이 끝난 후에 ‘사후 사례를 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가끔 있었다’는 30%, ‘자주 있었다’는 3%였다. 반면, 44%의 CEO들은 ‘사례한 적 없다’고 응답했다. ‘무응답’도 이례적으로 1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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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이유는 '공무원 측이 사례해주기를 기대해서’, '고마워서 자발적으로' 응답이 반반
최근 2~3년 사이에 업무 관계로 만난 공직자에게 사후사례를 한 경험이 있는 CEO 38명에게 사후사례를 한 이유를 물었다. 공직자가 노골적, 또는 은유적으로 ‘기대를 보여서’ 사례한 경우와 ‘고마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사례한 경우가 각각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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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62% “공직자들 청렴하지 않다”
CEO들은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까? 과반수 이상인 62%의 CEO들은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청렴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소 청렴하지 않다’(40%)와 ‘매우 청렴하지 않다’(22%)를 합한 수치다. 이어, ‘다소 청렴하다’가 21%, ‘잘 모르겠다’가 16%를 차지했다. ‘매우 청렴하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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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추세 '점차 청렴해지고 있다' 46% Vs. '과거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 44%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들의 청렴도 변화 추세를 물었다. 절반 가량인 46%의 CEO가 ‘점차 청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과거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라는 평가도 44%나 됐다. ‘오히려 점차 나빠지고 있다’는 의견도 6%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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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3명 중 1명, “업무로 만난 공직자에게 뇌물 요구 받은 적 있다”
 CEO들은 업무 관계로 만난 공직자들에게 뇌물을 요구 받은 적이 있었을까? CEO 3명 중 1명은 최근 1년 사이에 노골적 또는 은유적으로 뇌물을 요구 받은 경험이 있었다. ‘가끔 있었다’(26%)와 ‘자주 있었다’(4%)를 합한 결과다. 45%의 CEO는 한 차례도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4명 중 1명 수준(2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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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83%, 공직자 사명의식에 '불만족'

그렇다면, CEO들은 공직자들의 사명의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CEO 83%는 공직자들의 사명의식에 불만족을 표시했다. ‘크게 부족한 수준’(29%)과 ‘만족스럽지 않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54%)고 평가한 응답을 더했다. 반면, 15%의 CEO들은 ‘비교적 만족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매우 높은 수준’(6%), ‘높지 않지만 비교적 만족할 수준’(9%)을 포함한 결과다.


공직자 해당분야 전문지식 수준 ‘우수’, 그러나 세계화 수준은 ‘미흡’
CEO들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합리적 대화능력, 해당분야 전문지식 수준, 경영/경제상식 수준, 세계화 수준의 5개 항목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까? 전 항목 모두 ‘보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5점 척도로 각 항목별 평균점수를 추산해 본 결과, 해당분야 전문지식이 5점 만점에 2.93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세계화 수준이 2.26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합리성 2.89점, 업무능력 2.83점, 경영/경제상식 2.6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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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업무능력과 합리성, 해당분야 전문지식 수준은 ‘낮다’와 ‘높다’를 응답한 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당분야 외 경영/경제상식 수준은 CEO 38%가 ‘낮다’(매우 낮다 13%, 비교적 낮다 25%)로, 세계화 수준은 과반수 이상인 57%의 CEO가 ‘낮다’(매우 낮다 22%, 비교적 낮다 35%)로 응답해 상대적으로 수준이 쳐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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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57%, 공직자 청렴도 향상 위해 '공개적 경쟁, 평가 등 기업 방식 도입 필요'
‘공직자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는 가장 많은 57%의 응답자가 ‘기업 못지 않은 공개적 경쟁, 평가 방식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꼽았다. 다음으로 공직자 위법행위 전담 특별기관 설치, 위법행위 공직자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 등 ‘강력한 제도적 조치’(30%)가 많았다. 반면, ‘중앙정부 주도의 청렴도 향상교육 확대 실시’(9%), ‘시, 도 및 자치기관 주도의 청렴도 향상교육 확대 실시’(3%) 등을 선택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교육을 통한 청렴도 향상보다는 공개적 경쟁과 제도적 조치 등 보다 강력한 방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설문은 누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나?
이번 설문은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 CEO들의 기업 매출규모도 300억 원 미만 기업부터 2조원 이상의 기업까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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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을 움직이는 최고경영자이자 대외적으로 그 기업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CEO.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어 보게 되는 최고의 자리이지요.
이 CEO의 리더십 스타일에 따라 한 기업의 색깔은 물론 기업의 흥망까지도 좌우됩니다. 요즘에는 명품 CEO, 스타 CEO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한 기업의 CEO가 누가 되는냐에 따라 주가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즈음은 CEO의 자질이나 리더십,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도서들이 꾸준히 인기 반열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GE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잭 웰치' 전 회장이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이런 사람들의 인생역정이나 성공스토리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열하게 개척해 나가야 겠다는 강렬한(?) 동기도 부여되지만 그도 그 순간이고, 나와는 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아니면 아주 위인전을 읽고 있는 듯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근데 이런 CEO와 관련된 최근의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우리 나라에서 매출규모 100기업을 호령하는 대표 CEO들의 객관적인(?)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간단히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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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58세
▶ 성별 : 남자
▶ 출신학교 : 서울대 및 연대, 고대 등의 유명 대학
▶ 출신지역 : 경상도 사나이
▶ 성장경로 : 공채 입사





위 100대 기업 CEO의 연령을 보면 50대가 약 5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60대가 약 40%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대표 CEO 8,9명이 50~60대라는 것인데요. 나머지 비교적 젊은 CEO들은 창업주의 자녀 또는 사위, 형제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니, 젊은 나이에 이런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50대가 아니신 젊은(?) 직장인들은 꿈을 가지셔도 될 것 아닐까요? ^^

성별을 보면, 우리 나라만의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100명 중 단 한 사람만 제외하고 모두 남자라니 여성분들이 조직생활에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일 역시도 40대에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게 현실인가 봅니다.

학벌에서는 서울대, 연대, 고대 소위 Big3 대학 신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왜 어릴 때부터 국제중이니 특목고니 하며 어려운 가정 형편임에도 기를 쓰고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몸부림치는지 씁쓸하지만 현실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물론 전공과목은 쉽게 예상하는 대로 경영학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공학이라고 하네요.

한편 출신지역에서도 영남과 서울이 약 60%로 편중된 경향이 있었으며, 호남이나 충청은 합해서 겨우 12% 정도에 그치고 있으니, 호남과 충청, 그 외 지역 출신들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CEO로 성장한 경로에서는 그 회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한 생존경쟁을 거치며 살아남아, 산전수전 다 겪어온 백전노장이 대접받는 것 같습니다. 좀더 좋은 연봉과 조건을 찾아 이리저리 몸값 부풀리기로 직장을 옮겨다니며 커리어를 쌓아 올리는 것도 좋지만, 뚝심과 인내를 재산으로 끝까지 회사와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꽤 가능성이 높은 자기경력 관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쇼핑의 신격호 회장처럼 86세의 고령으로 아직도 최고경영자의 자리를 호령하고 있는 분도 계신다고 하니 CEO라는 자리가 그 만큼 매력있고 재밌는 자리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대신할 사람을 앉히기 어려운 자리라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한 나라, 한 기업을 떠나서 한 가정의 가장 역할도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을 걸 보면, 그 만큼 어렵고도 중요한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지식자키]

<관련글 : CEO님 당신도 뇌물이나 사례를 요구 받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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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mond 2008/09/30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오늘은 차 없는 날, 바로 그 D데이였습니다.

저는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로 출근하였습니다. 내심 뻥 뚫린 도로 위를 좀 더 여유롭게 달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부풀었지요.

하지만 역시나 김치국부터 먼저 마신 셈이 되고 말았네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아파트 앞 도로로 나오는 순간, 평소와 전혀 달라 보이지 않는 도로 풍경과 천연덕스럽게 내달리는 자동차들에 밀려 오늘도 여전히 차도 한쪽 귀퉁이를 천덕꾸러기처럼 달려야만 했습니다.

종로5가 방향과 광화문쪽으로 길을 열어주는 원남동 로타리에 도착하자, 오호라 무언가 하고 있기는 하다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광화문쪽으로 향하는 도로를 통제하고 있더군요. 폴리스라인처럼 진입로 전체를 봉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오기 시작했습니다.

"차도 못가고 자전거도 못가고 사람도 못가고... 뭐냐 그럼 이건!!"


얼마전에 서울시청 건물벽에 커다랗게 내걸렸던 '창의시정' 이라는 문구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창의시정...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괘씸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차 없는 날 행사를 보면서 창의행정은 커녕 한마디로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못다니게 하면 대중교통 쪽으로 사람들이 몰릴 것은 뻔한 이치이고, 그렇다면 적어도 이를 해소하지는 못하더라도 몰리는 시민들을 분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나 대안을 어느 정도 보여주어야 함에도 그냥 막아버리면 되지 않느냐 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

예를 들어, 차를 막는 대신 자전거들이라도 진입할 수 있도록 적절히 공간을 열어주고 가이드를 해 준다거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내표시나 문구를 달아주면 자전거를 활용하면 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더 들테고, 그런 분위기를 더 고무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 차량 진입도 별로 없는 청계천로를 폐쇄하는 것은 누굴 위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시키는 대로 막고 보자는 '맹목행정'과 티만 내면 된다는 식의 '보여주기 행정'이 서울시의 행정모토가 아닌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다음은 한 마디로 보여주기 행정에 급급한 것 같은 우리 나라 높은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어처구니 없는 답답함에 시달린 저로서는 눈꼴사나운 모습으로 다가오는군요.[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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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없는 날을 맞아 2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고 관저를 출발해 청와대 본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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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수단 무료 탑승이 가능한 시간인 22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성균관대학교 입구에서 172번 버스에 탑승해 출근하고 있다.[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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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차 없는 날 무료 승차, 9시에 끝나도 되나?

    Tracked from Studioxga.net 2008/09/22 14:54  Delete

    9월 22일은 세계 차없는 날이라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그에 맞추어 서울의 경우 종로와 청계천로가 통제되고, 각종 공영 주차장이 폐쇄(?)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중 교통의 버스와 지하철의 출근길 무료 탑승을 실시했는데 이 시간이 안타깝더군요. 출근길을 위해서 오전 9시에 끝납니다만, 요즘 사람들의&nbsp;출근 시간 다양합니다. 물론 9시까지 출근하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10시 정도인 경우도 많...

  2. Subject: 녹색분칠한 '차없는날'과 MB의 '녹색불도저' 자문위원 최씨 등 횡령혐의 출금소식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9/22 17:07  Delete

    녹색분칠한 '차없는날'과 MB의 '녹색불도저' 자문위원 최씨 등 횡령혐의 출금소식 촛불도 좌파도 아닌 주류화된 기성환경운동단체들의 웃기지도 않는 기만행위 오늘(22일) 오후 2시경 CBS는 단독으로, '검찰이 보조금과 기업후원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환경재단 대표이자 환경운동연합 고문(전 대표)을 맡고 있는 최모 씨와 환경련 횡령의혹사건 관계자 수 명을 출국금지 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환경운동연합 고문으로 있는 최씨가 지난..

  3. Subject: 대통령의 자전거 탄 풍경

    Tracked from 푸른팔작지붕아래 - 청와대 블로그 2008/09/22 17:13  Delete

    오늘은 차없는 날이었죠. 저도 오늘 버스를 타고 왔답니다. 버스를 탔더니 운전사 아저씨께서 카드를 못찍게 막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찍으려 드는 손님도 있어서 어색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4. Subject: 차 없는 날? 그것도 월요일에??

    Tracked from 용돌이 이야기 2008/09/22 17:20  Delete

    저는 출퇴근 길에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합니다. 9월 22일 오늘은 서울시 차 없는 날이었습니다. 하루라도 자가용을 쉬게 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보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시행되었습니다. 캠페인성 행사이므로 강제가 되는 행사는 아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행사였습니다. 서울시 차 없는 날의 혜택은 대중교통을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출퇴근에 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5. Subject: [차없는 날] 차 없는 날 `한 도시 두 얼굴`

    Tracked from 레어 아이템을 알아보자 2008/09/22 17:55  Delete

    서울 도심 차없는 날 행사로 22일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로4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종로일대 2.8㎞, 청계천로 1.3㎞구간에 노선버스를 제외한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차량이 통제된 거리의 교통은 두말할 나위없이 시원했던 반면(좌측) 서울 의주로(오른쪽)는 출근차량들로 평일보다 훨씬 심각한 정체를 빚었다. 시민들은 이날 하루만이라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 대기오염을 막아보자는 차없는 날의 취지가 언제 제대로 실현될지 안타깝다고 밝혔다. 경기버..

  6. Subject: [동영상] 차 없는 날은 무슨? 굴러다니는 저것들은 뭐냐?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9/22 18:01  Delete

    [동영상] 차 없는 날은 무슨? 굴러다니는 저것들은 뭐냐? 진정 '차 없는 날'을 원한다면, 자동차 생산을 중단해라!! 오늘 아침 거실에 있는 TV에서 이런저런 뉴스를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첫골을 넣었고 이승엽 선수가 또다시 홈런을 쳤고, 이명박 정부가 여의도의 몇 십배 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해 삽질을 한다는 등. 그 중에 귀에 들어온 것은,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차 없는 날'에 대한 소식이었습니..

  7. Subject: 멜라민에 휘청거리는 대한민국

    Tracked from 블로그토픽 2008/09/28 21:25  Delete

    한주간의 블로그 이슈를 정리합니다. 2008/09/21~09/27 1위 멜라민 중국발 멜라민 공포에 대한민국이 들썩인 한주였다. 중국산 분유에서 촉발된 멜라민 파동은 유제품이 함유된 식품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블로거들은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을 유통한 식품업체가 이번사태에 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다른나라에 비해 늑장대응으로 일관한 관계당국을 비난하는 목소리 역시 높았다. 멜라민 공포에 "위험수준 아니다"라는 보건당국, 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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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nheur 2008/09/23 0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처럼 자전거 탔다고, 버스 좀 탔다고 유세하는 것 같네요. 시민들이 겪을 불편함은 생각이나 했을지 원.

    차가 없으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겠죠. 하지만, 그 깔끔함을 연출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팍팍한 출퇴근길을 경험해야 했을까요.

  2. BlogIcon 지식자키 2008/09/23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지식자키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일을 거울 삼아 다음 번에는 근본 취지를 조금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정직한 창의시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BlogIcon A2 2008/09/23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 속 버스안 분위기 완전 삭막하네요. ㅡㅡ;

    • BlogIcon 지식자키 2008/09/23 14:50 Address Modify/Delete

      오른편 앞 좌석에 앉아 계시는 분의 중년 남자분의 표정이 전체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는듯합니다..--;


9월 22일은 차 없는 날(Car-Free Day)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같은 취지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 40여개국 2020여개 도시로 확산돼 매년 행사를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 때 교통량은 22% 줄었고, 대기 오염물질은 최대 19% 감소했다고 합니다. 우리와 달리 여러 차례 이 행사를 시행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하루만이 아니라 차 없는 주간이라고 하여 일주일씩 연장하여 실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행사의 취지가 잘 정착 되어 이렇게 하루만 할게 아니라, 주간단위 또는 월1회 정도로 연장해서 시행된다면 우리 대한민국 하늘도 지금보다 더 파랗게 높아지고 공기도 그만큼 빨리 맑아져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훨씬 숨쉬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차가 생계수단이신 분들이야 무조건 막아서는 안되겠지요.

서울의 경우는,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에는 버스만 운행하고 더불어 청계광장에서 청계 3가까지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고 하며, 주차장들도 모두 휴업을 해야 한다고 하니 자칫 차를 가지고 나오시는 분들은 주차 때문에 곤란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차를 두고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근이 몰리는 오전 9시까지는 각종 버스,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 있다고 하니 금상첨화이네요. 한가지 걱정스러운 건 아직 대중교통 외에 승용차를 대체할 수 있는 여건이나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행사 당일은 버스나 지하철이 예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차 없는 날의 서울 도로가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됩니다.

다른 나라의 차 없는 날 도로 풍경을 감상하시며 우리나라와 얼마나 비슷하고 다를지 비교해 보는 것도재미있는 감상포인트(?)가 될 거 같구요.

부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받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국토와 환경, 나아가 지구가 조금이라도 더 맑아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식자키]



아래는 느낌이 묘한게 꽤 인상적이라 같이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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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긴급한 업무상 연락을 위해 휴대폰으로 상대방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보거나 받아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신속성과 편리함 때문에 별 생각없이 없이 자주 이용하게 되는 휴대폰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으니 시간과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퇴근 후나 업무 외 시간에 주로 걸려와서인데, 10명 중 8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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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퇴근 후나, 업무 외 시간에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 중 가장 받기 싫은 전화는 광고전화, 상사전화, 거래처 전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20대의 젊은 층과 여성들은 상사의 전화를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후배 직원이나 거래처 담당자로부터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따고 싶다면, 무심코 남발하게 되는 휴대폰 전화 한번쯤 살짝 고민해 보시는게 좋겠군요. 잘못하면 폰따 목록에 오를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사무실에 지켜야 할 필수 휴대폰 에티켓을 소개해드리니 실천하여 동료들로부터 매너人으로 더욱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무실에 지켜야 할 필수 모티켓 (모바일 + 에티컷의 합성어로 휴대폰 예절을 말합니다.)

1. 휴대폰은 반드시 매너모드로 바꾸자
2. 바로 옆사람과 얘기하는 것처럼 조용히 통화하는 습관을 들이자
3. 회의시간에 주의하자.  특히 문자보낼때 소음..
4. 사무공간에서 휴대폰은 항상 휴대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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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휴대전화 에티켓

1. 눈에 띄지 않게 하라.
2. '청중'을 의식하라.
3. '프로'답게 받아라. [좋은 만남님의 블로그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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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참가한 청소년을 향해
전 월간조선 대표를 지낸 조갑제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들 청소년을 이런 유해환경으로 끌고 나온 세력이 있다.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데리고 나온 경우, 부모들이 데리고 나온 경우"라며 "청소년을 포르노 영화관이나 호스티스 있는 술집으로 데려간 격이다"

그러면서 이런 주장도 덧붙였다고 하네요.

"청소년보호법 제25조는 불법과 폭력과 음주와 거짓선동이 난무하는 지역을 정부가 '청소년통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항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 뒤, 청소년의 광화문 야간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

이에 질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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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열 씨는 촛불집회에 대해 어제인 17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촛불 장난을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 불장난을 오래하다 보면 결국 데게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이제 사회적 반작용이 일어나야 할 때다"라며 "예전부터 의병이란 것이 국가가 외적 침입에 직면했을 때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인터넷을 중심으로 격렬한
옹호, 비판의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이 두 사람 모두 알려질 대로 알려지고, 사회적으로 보면 지식인이자 원로격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쏟아내는 저급하고 무책임하며 난도질 당한 언어들을 보자니 한심하고 답답함을 지나 부아가 납니다.

우리는 그 동안 그들의 고상한 척, 현학적인 언어들에 사기 당해 왔던 것인가요?

이 정도 수준의 사고방식을 지닌 그들의 글을 읽고 기쁨, 슬픔, 감동을 느끼며 성장해 왔다는 현실에 스스로 자괴감을 느낍니다.

이들은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시민들을 정신이상자, 성범죄자, 내란주동자, 불장난 정도나 하는 유치한 사람 정도로 폄하하고 깔보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용감한 아니 객기가 나오는 것일까요?

어느 언론사 편집장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한 때 인기인이었던 그들,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돈도 좀 벌고 인기도 좀 누렸지만, 어느새 시간이 흘러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더니 관심 한번 끌어 보겠다고 도대체 아무 생각 없이 열린 입으로 나오는 대로 토해내고 있는 것일까요?

위 두 사람은 마치 자신들이 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난 것 처럼 폼잡는 그 거만하고 현학적인 자세부터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가담듬어 어른답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 보세요.

혹시 압니까? 그러면 이제 막 말 배우기 시작한 돌잡이 아이 정도는 이해해 줄런지요?

몸을 낮추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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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라는 다소 위험해 보이는 제목으로 무장한 책 한권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그 동안 대치동 일대 학생들의 실패 사례를 보며, 자녀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이 생각하는 통설을 과감히 뒤집는 도전적인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적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재능, 노력, 환경이 아니라, ‘정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에서 주워들은 부모들의 비뚤어진 사교육성공론도 이제 버려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녀의 정서를 살리고 키울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녀의 정서를 살리는 몇 가지 Tip 소개드립니다.

1. 격려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거나 성적이 나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식의 부정적인 언행은 버려야 한다. 정말 잘할 것이라는 믿음, 절대적인 신뢰를 주어야 한다.

2. 평가하지 않는다

평가(시험)를 강조하거나 그 결과에 대해 압박하지 않는다. 스스로 필요성을 깨닫고 배우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부에 주력하도록 배려한다. 경쟁에서 이기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3.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학생이기 때문에 미래의 성공을 위해 오늘의 즐거움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자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하루하루 보람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야 한다.

4. 흥미를 느끼도록 한다

공부내용에 흥미를 보이지 않으면 뭔가 부족한 것이다. 의무적으로 당연히 공부해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교재나 학교, 학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한다.

5.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게 한다

자발적인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판단과 선택의 기회를 준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식의 은근한 압력을 가해서는 안 된다. 싫다면 거부할 권리도 인정해야 하며 결국 자신의 선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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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든, 초등학생이든 자녀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이시라면 공통되는 되는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 아이 영어학습' 일텐데요.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한 두개 정도의 영어 학습지를 시키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습지를 시킨다고 저절로 영어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지요. 조금만 관심을 소흘히 하면 밀리기 일쑤이고 그렇다고 안 시키자니 불안하기도 하고...

이럴 때 참고하실 수 있는 몇 가지 노하우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영어 학습지로 효과를 볼려면 학습지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하는 개념으로 비디오 테이프, 영어 오디어 등등을 자주 들려주어서 사전에 영어에 어느 정도 친숙하게 해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습지를 하다가 지루해 하거나 공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포기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 외에도 학습지를 고를 때는 브랜드보다는 자녀에게 잘 맞는 교재를 선택해야 하고,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뭔가 효과를 맛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하게 학습량을 많이 잡아서 진행하거나, 진도를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몰입식영어교육' 바람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듣기, 말하기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요.

그래서 전화영어나, 그와 유사한 온라인상에서 듣고, 말하는 방식의 서비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전화로 관리하면서 1주일에 1회 정도 전문선생님이 직접 방문하는 형태의 학습지를 소개합니다. 윤선생영어교실, 튼튼영어, 시사영어, 푸른영어가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특징이나 수업방법은
masuri13 님이 정리해 두신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여러가지 영어학습에 관련되는 노하우나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05CLUB.COM 영어클럽닷컴 :: 프리토킹하는 그날 까지 도 도움이 될만한 것 같아 소개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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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좀 비정상적인 사고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사람도 리콜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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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낭만석이 2008/05/08 09: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콜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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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결과의 80%는 전체 원인 중 20%에서 비롯됐다는 법칙이 있지요.

보통 '2080 법칙' 이라고 말하는데요, 경제학에서는 '파레토 법칙'이라고 말합니다. 파레토는 이 이론을 수립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의 이름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이 2080법칙이 여러 사회 현상에는 물론, 자잘한 일상 속에도 두루 적용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전체 매출의 80%는 20%의 우수고객에서 발생되므로 모든 고객에게 똑같은 비중의 관심과 마케팅을 가져가기보다는 충성고객과 우수고객에 집중하여 매출을 늘리는 백화점의 마케팅이 대표적인데, 여기에서 발전하여 '귀족마케팅'이라는 데까지 발전하였습니다.

주식투자에도 적용되어 만약 10개 종목을 선정해서 투자했다고 하면 대략 2개 정도 종목에서 전체 수익의 80%를 얻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소수의 핵심종목에 대해 집중해서 전략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겠지요.

일상생활에서 어김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다소 우스갯소리 같지만, 영어회화에서도 상대방이 하는 말의 20% 정도만 알아들으면 나머지 80%를 못 알아들었더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이건 직장 생활하다가 업무회의 시에도 느낄 수 있는데, 잠시 딴 생각을 하더라도 끝부분의 20% 정도만 들어보면 대략 감을 잡을 수 있는 것하고 비슷한가 봅니다. 이리저리 본론에서 벗어나서 가지를 치다가 끝날 때 즈음에 되어서야 본론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한끼라도 빠뜨릴 수 없는 식사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많은 진수성찬을 차려 주어도 입맛에 맞고 끌리는 음식 몇 가지에 집중적으로 젓가락 가게 되는데. 그 몇 가지 요리나 반찬을 맛있게 먹었다면 전체 식사가 맛있던 것처럼 기억되는 것도 바로 2080의 법칙이라고 볼 수 있지요.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필수적인 관리기법의 하나로 자리잡은 '핵심인재 관리'에도 적용됩니다.

전체 직원의 20& 정도에 해당하는 핵심인재가 회사 전체를 이끌며 나머지 80%의 직원을 먹여 살리므로 이 20%의 핵심인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장과 몰락이 직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한 인터넷 취업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런 핵심인재들은 대부분은 경영기획이나 전략기획 부서에 가장 많았다는 조사결과도 있는데요, 당신이 지금 그런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신다면 바로 '핵심인재'일 확률이 무척 높겠지요.

이런 20%의 핵심인재를 관리하기 위해 '업무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권을 보장하거나 성과급을 통해 별도의 보상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거의 50% 정도나 된다고 하니 2080법칙의 실효성이 얼마나 대단하지 실감이 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런 현상은 개미 같이 군집을 이루고 사는 곤충들의 세계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생존을 위한 경쟁과 자연 발생적으로 서열화가 이루어지는 경쟁사회에서는 없어지지 않을, 세상을 지배하는 불변의 법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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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를 보내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애를 잡아야 한다'라는 말이 흉흉하게 나올 정도로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요즘 세태인데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그 안타깝고 애잔한 마음 오죽하겠습니까.

근데 '특목고 유치원'이라니, 이건 해도 너무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입시지옥을 경험하게 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아예 천진난만한 한참 꿈을 먹고 자라야 할 아이들을 '입시준비기계'로 만들려는지 답답하기 짝이 없군요.

전교자가 주장하듯 이명박 정부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가 이런 입시지옥을 더욱 조장하고 교육 양극화 심화시키고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전교조 성명-유치원 특목고반 편성 및 운영을 개탄한다]

하지만 이건 정부만 나무라고 탓한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도대체 우리 어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부끄럽습니다.

조기영어교육이니 영재교육이니 하면서 이제 겨우 5살도 안 된, 그저 엄마 아빠만 바라보며 재롱부리기에도 모자랄 어리디 어린 유아들을 아예  입시감옥에 가둬둘려는 자기만족이고 욕심 아닌지요.

제대로 된 교육관과 인성을 가진 유치원 원장님이라면 이런 '특목고 유치원'이니 하는 상술로 원비를 높여서 돈 좀 벌어보자는 속이 뻔히 보이는 운영을 하지 않겠지요?

당신의 자녀가 어떤 모습으로 집에 돌아오기를 원하시나요?

때묻지 않은 미소와 순수함으로 희망과 꿈을 품은 모습인가요?
아니면 지치고 힘들어 웃음도 꿈도 잃어버린 공부기계인가요?

우리의 유년기도 그러했던가요?

누구의 잘못을 탓할 때가 아니라, 우리 어른들 모두 거울을 들여다 보며 반성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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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듣기만 해도 기분이 다소 맑아지는 느낌을 주는 말들입니다.

전통시장(재래시장의 새로운 표현), 대형마트, 백화점, 먹을 거리, 입을 거리, 볼 거리, 전자제품 등등..21세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트렌드의 대표주자이지요.

그 만큼 환경이 심각하게 병들어 있음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사회적 현상 아닌가 합니다.

얼마전 강릉으로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서울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옆의 강릉휴게소(아마 맞을 겁니다..기억이 가물하네요..) 에서 잠시나마 피로감을 날려버릴 수 있는 '친환경 화장실'을 경험했답니다.

그렇다고 최신 설비나 잔디, 화초, 새들이 날아다니는 그런 화장실은 아니었구요...

남자용 소변기 앞에는 보통 좋은 시, 명언, 아름다운 글...등을 붙여 두어서 볼 일을 보는 동안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물론 가끔은 '한발짝 가까이''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좀 재밌는 표현으로 '한발짝 가까이 다가선 당신의 모습이 문화시민의 모습입니다.'라는 희귀한 문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세요. 참 특이하게도 엉뚱한 90년대 개그성 문구를 붙여 두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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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ㅋㅋ 하며 웃게 되더라구요.

비가 올 때 하는 욕은 = BYC
사과가 웃으면? = 풋사과...

문구 위의 '친환경 고속도로 거듭납니다.' 라는 홍보문구와 묘하게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설비나 장비도 친환경으로 거듭나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있고 유머 넘치는 생각들이 소리없이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문구를 붙여 두신 그 분에게 잔잔한 미소로 화이팅을 보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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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안 과학자들은 그러한 질문에는 그저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어깨만 으쓱거려 왔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우주에 우리 인간과 같이 새 생명체가 탄생하고  여러 가지 법칙들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을 거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중의 일부이다. 만약 물리학의 법칙들이 단지 낡아버린 규칙 덩어리 같은 것일 뿐이었다면 생명체는 아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오랜 동안 절대적일 것이라 여겨왔던 많은 물리학의 법칙들이 절대불변으로 확고하지 않을 수 있음은 물론, 어떤 법칙들은 특정 영역에만 해당하는 지방법규 같다는 것을 것을 깨닫게 되는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기에까지 이르렀다. 물리학의 법칙들이란, 이 광대한 우주적 규모에서 본다면 영역마다 각기 다른 법칙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조물주'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말하는 물리적 법칙이라는 것은 조각조각 이어서 끝없이 펼쳐 놓은 광대한 천의 한 조각에서만 통용되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개의 천조각으로 이어 붙인 것 같은 '다중우주' 속에서 생물친화적 법칙으로 이루어진 한 조각의 우주에서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이고 그렇게 그 조각에 존재하면서 스스로 그런 법칙을 선택한 것이다.

다중우주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여러 가지 이슈가 되는 모든 물리적 법칙들을 규명해내지는 못한다. 그럴려면 그런 다중우주를 만들고, 그 속의 소우주에 물리적 법칙을 규정하는 상위개념의 물리적 메카니즘이 있어야 만 할 것이다. 이런 프로세스는 그것만을 위한 또 하나의 자체적 법칙이 필요하거나, 법칙을 컨트롤 하는 상위법칙이 필요하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제 소우주의 물리적 법칙에서 이런 다중우주의 상위개념의 법칙으로 문제의 관점이 바뀌게 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종교와 과학 둘 다 믿음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규명해 내지 못한 '신' 또는 물리적 법칙들 처럼, 그런 것들에 대한 믿음 위에서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일신을 추구하는 종교와 전통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과학은 그러한 물리적 존재를 완전하게 설명해 내는 데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물리적 법칙들이라는 것이, 애당초부터 하나의 이론적 개념일 뿐이므로, 이런 의문점들을 규명해 내지 못한다고 해서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뉴튼은 신이 세상을 창조했고 모든 것을 이치에 맞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 속에 질서를 부여하였다는 기독교적 교리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반면, 물리학자들은 완벽한 수학적 관계 속에 물리적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세상은 온전히 신의 존재에 의지하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이 말하듯이, 이 우주는 영원불변의 물리적 법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그런 법칙들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하지만 이 둘 다 균형 잡힌 주장은 아니다.

천지창조 때 부여된 영원불변의 법칙이라는 것에 우리가 지금처럼 집착하는 한, 왜 물리적 우주는 현재와 같은 모습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될 희망은 없어 보인다. 이런 것들에 대한 대안적 사고는 물리학의 법칙과 그 법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우주를 단일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종교와 물리학을 공통의 설명도식에 함께 통합해 보는 것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런 법칙들의 해답을 외적요인에 호소하려 할 것이 아니라, 우주 그 내부로부터 구해야 한다. 물론 그 해답의 구체적인 것들은 앞으로의 연구과제들일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에 대해 그것이 검증 가능한 이론임을 과학이 지금껏 해온 것처럼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전까지는, 과학을 믿거나 그렇지 않거나 그것은 자유일 뿐이라는 주장은, 결국 과학이 사이비 종교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암시하는 것일 터이다. [지식자키]

과학은 믿을 만한 것인가? (1/2)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기고된 PAUL DAVIES의 "Taking Science on Faith"를 번역/정리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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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과 물리적 법칙들은 불변의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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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지식의 형태라고, 우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오랜 역사와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정립해 온, 그래서 논리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많은 가설들을 그 근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종교는 그것에 대한 믿음 자체을 그 근본으로 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의심많은 도마(doubting Thomas)"의 일화는 과학과 종교의 근본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또한 과학에서는, 지나치지만 않다면, 비판적이고 회의적 시각과 사고는 과학자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정받는 반면, 종교에서는 어떠한 증거를 구하지 않고도 순수하게 믿음을 간직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미덕으로 받아들여진다. 

"과학과 종교는 갈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각각의 가르침은 확연하게 다른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스테판 제이 굴드가 말한 것처럼, 과학은 과학 나름의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다. 자연의 섭리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질서정연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모든 과학적 사고들은 이루어진다.

우주를 그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잡동사니들의  뒤죽박죽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과학자가 될 자격이 없다. 물리학자들이 아원자(亞原子) 구조를 탐구하거나  천문학자들이 좀더 멀리 볼 수 있는 천체기구를 연구할 때, 이들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우아한 어떤 수학적 법칙에 직면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러한 믿음은 보상받아 왔다고 볼 수 있다.

우주에 대한 이성적 지성의 가장 세련된 표현은 물리학의 법칙 속에 있고, 그 물리학의 법칙에 근거하여 자연의 섭리는 이루어진다. 중력의 법칙, 전자기학, 운동의 법칙, 원자로 이루어진 세상 - 이 모든 것들은 잘 정리된 수하적 관계로 표현되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물리적 법칙들은 어디에서 기원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왜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학창시절 때만 해도, 이런 물리적 법칙들은 완전히 금지영역 간주되었다. 과학자라는 직업은 그런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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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해 내어 응용하는 것이라고 배웠지, 그런 법칙들의 기원에 대한 탐구는 아니었다. 그러한 법칙들은 천지창조와 더불어 조물주가 창조한 흔적들로 '그렇게 주어진' 것들로, 영원 불변의 것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근원을 알 수 없지만 독립적이면서도 전우주에 적용되는 이런 절대불변의 수학적 원리에 따라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져 있다고 믿음을 가져야만 했다. 그리고 이러한 법칙과 원리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수년 동안 나는 동료 물리학자에게 왜 물리학의 법칙들은 그런 것일까 하고 묻곤 했다. 그러면 그 대답은 '그건 과학적 질문이 아니다'에서부터 '누가 그걸 알겠나?' 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런 대답들 중에서 흥미 있는 대답은 '그런 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냥 그런 것이다'라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렇게 존재한다는 말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 아닐 수 없다. 어떤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의 핵심은, 세상은 논리적 질서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누군가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그 근원의 바닥에 까지 추적해 간다면, 과학이라는 것이 참으로 쓸모없이 허황한 것이라는 공허에 빠지고 말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에 대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물리적 질서라는 거대한 구성체가, 결국에는 이런 알도리가 없는 모순 덩어리란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아주 잘 짜여진 하나의 속임수인 것이다. 오묘한 질서와 합리성이라는 허상을 쓴 무의미하고 불합리한... [다음회 보기] [by 지식자키]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기고된 PAUL DAVIES의
"Taking Science on Faith"를 번역/정리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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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고객감동'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마케팅 문구의 하나이지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자제품 대리점 등...
너무 자주 접하게 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식상하기도 하고 진실성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광고 카피 정도일뿐 별다른 메세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초일류', '최고의 품질'이라는 말도 거의 동급수준으로 식상해졌지요.

그렇다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이런 '고객감동' '세계 초일류' 등의 말들이 식상해져 버린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말과 행동의 불일치이자 '진실성의 부재'에서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기업과 서비스 업체들이 말하고 있지만, 과연 정말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진실되게 노력하는 기업은 그 중 몇이나 될까요?

막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는 고객이 찾아오면, 단골을 만들기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소비자를 대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하거나 매출이 늘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 경영이 안정된다고 느낄 때, 보통의 기업들은 자신들이 옳고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일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보통의 기업이 최고의 자리로 도약하지 못하거나 얼마 가지 못하고 주저않게 되는 원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고객에 대한 이런 '오만'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즈음 같이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의 참여와 정보 공유가 쉽게,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에서는 사소한 실수 하나가 엄청난 '파국'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지요.

극단적인 예가 될 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전 뉴스에 보도되어 '충격'을 주었던 '새우깡 속의 이물질 발견'이라는 사건도 그렇습니다. 아마도 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던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하였던 매장이나 아니면 해당 업체의 고객센터 등에 불만이나 문제를 먼저 제기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업체의 담당자나 매장의 점원은 바로 그 순간 고객을 믿지 못하는 '오만'에 빠졌거나, 자기 일이 아니다라는 무책임의 늪에 빠져 버린 건 아닐까요...

'우리가 만든 제품에 그런 이 물질이 들어가 있을리가 없다. 뭔가 얻어 내려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입니다.

물론 어쩌면 정말 몇 백만 명 중의 한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문제를 일으켰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고객 한 사람을 잘못 응대하여서 발생한 결과는 너무나 크고, 충격적이어서 해당 기업은 당분간 그 이미지를 지우고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어마어마 한 비용과 시간이 걸릴 지도 모릅니다. 아니 다시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할지도 모르지요.

다시 한번 '고객만족' '고객감동'으로 돌아 가 보겠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그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믿는 마음, 고객이 하는 모든 말은 옳다는 마음자세가 먼저 필요할 것입니다.

'손님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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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손님은 왕입니다.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기업이나 외면하는 제품은 더 이상 존재의 가치도,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손님을 '고객'으로 대접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왕'을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고객은 그 정성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예라 좀 그렇지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의 일화입니다.

한 노부인이 세일 기간이 끝날 줄도 모르고 옷을 사러 왔다고 합니다.
노부인의 요구는 세일 가격으로 원하는 옷을 사고 싶다는 거 였고요.

판매점원은 그 우선 다른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5군데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자기 백화점에서는 그 물건이 다 팔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 점원은 다른 경쟁 백화점에서 그 물건을 구입한 다음, 세일 가격으로 그 노부인에게 옷을 판매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때 과연 노부인은 옷만 사간 것일까요? 그리고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과연 그 노부인으로부터 옷 값만 받은 것일까요?

고객감동의 시작은 나를 찾아준 고객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고마움을 되돌려 주겠다는 노력에서부터 일 것입니다.

다음 내용을 한번쯤 되새겨 보며, 나의 고객과 나를 찾아주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감동을 선사할지 영감을 얻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보일러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따뜻함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화 티켓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흥분되고 스릴 넘치는 기쁨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편지지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담기게 될 소중한 사연과 사랑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경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안경을 통해 잘 볼 수 있게 되는 그 능력과 편안함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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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미(美)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드러운 곡선미의 상징인 S라인의 몸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현영씨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요. 여자가 봐도 부러운 매력을 가진 스타 1위에도 뽑힐 정도이니 현영씨의 S라인을 최고라고 여성들도 인정한 것이지요.

남성들에게도 'S'는 역시 되고 싶어하는 미(美)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부드러운 S라인이 아닌 수퍼맨(Super Man)처럼 탄탄한 복근과 넓게 벌어진 가슴을 의미하는 'Super'의 S여서 차이가 있지요.

이런 분위기 탓인지 요즘은 남녀 할 것 없이 이 'S'를 얻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직장인들 중에는 점심시간을 할애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고 식사 조절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손쉽고 힘들지 않는 방법이 찾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살빼는 약' 이라는 '비만치료제' 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약이라는 비만치료제에 대해서 몇 가지를 알아 보려 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만치료제는 어떤 원리로 살을 빼게 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여 식욕을 떨어뜨리게 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어 살이 빠지게 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그 속에 있는 포함되어 있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여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원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비만치료제의 효과는 약을 먹는 동안만 유지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투약을 끊으면 머지 않아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지속적으로 비만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비만치료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문제점이나 부작용에 대해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발표된 자료가 없다고 정말로 문제점이 부작용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혈압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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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다 보니 지방에 쉽게 용해되는 비타민 A,D,F 부족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런 영양소에 대한 보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로는 식욕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에는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정도는 약할지 모르지만 마약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득이 복용을 해야 한다면 최대 4주 이내로 복용하여야 하고, 4주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3개월 이상 재복용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약류이다 보니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되어 점점 그 투여량이 많아지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결국에는 고혈압, 부정맥 등 심각한 심장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섬뜩해집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런 비만치료제를 가급적 복용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으며, 부득이 복용하면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장기복용은 피하는 게 좋겠지요.

그럼에도 2001년 이후 그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거의 10배나 늘어나고 있다는 꺼림칙한 비만치료제. UN의 마약감시기구의 주의까지 받았다고 하니 씁쓸해집니다.

견딜 수 없는 'S'의 유혹...
정말 진정한 'S'가 되고 싶다면 땀과 인내의 길을 걸어야만 할 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결국 마약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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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네요? 주말에 봄나들이 계획 있으세요?"
하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며 인사말로 건네도 좋을 만큼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 왔습니다.

일년내내 겨울이거나 일년내내 여름인 극한 또는 극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사람을 설레게 하는 그들에게는 제3의 계절인 봄과 가을을 누리지 못할텐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두루 누리며 사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면서 축복받은 첫번째 특권이면서도 그 가치를 잊고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자라면서부터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가지로 나눠지고 또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자라왔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하고 교과서와 백과사전이나 심지어 동화에도 다 4계절이구요.

그런데 오늘 저는 이 4계의 틀을 벗어난 제5, 제6의 계절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바로 '겨봄', '봄름' 이라는 새로운 계절에 대한 표현입니다.
 
이 말은 삼성지구환경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올 봄 4대 기상이변, '황·무·집·꽃' - 전망과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언급한 말인데요, 기상연구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는 말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

'겨봄'은 겨울 + 봄, '봄름'은 봄 + 여름을 합성하여 만든 조어인데, 겨봄은 겨울이지만 봄처럼 따뜻한 늦겨울을 봄름은 봄이지만 여름처럼 더운 시기 즉,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니며, 그렇다고 여름도 아닌 애매한 시기를 표현하기에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보통 현재의 언론이나 기상관련 자료에서는 대부분 이런 시기를 통틀어 기상이변이라는 말로 4계절에서 벗어난 일종의 '이변'으로 표현하고 이해하려 하고 있지요.

이변이라고 하면 그런 일이 발생한 경우가 극히 드물고, 최근 몇년 동안 발생한 경우가 없고 있다고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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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빈도수가 극히 적은 그런 경우에 붙이는게 맞을 거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겨봄이나 봄름같은 현상은 꽤 오래전부터 우리가 은연중에 많이 하던 말들, " 어휴 겨울이 왜 이리 푹한가 그래? 올 농사는 망치겠네..." 또는 " 봄이라고 하더니 벌써 여름인가? 무슨 봄 날씨가 이리 더워 그래..." 하면서 날씨에 대한 불평을 터뜨릴 때 흔히 들을 수 있었던 말입니다. 그리 낮설거나 갑작스런 일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이미 계절이 그리 바뀌어 버렸음에도 적당한 표현을 못 찾고 그리 표현해왔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런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온난화인데, 이미 오래전부터 발생해 왔지만 최근에 와서야 그 심각함을 깨닫고 화석연료 사용 자제, 바이오연료 개발 등의 전 지구적인 친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이나 20년 뒤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일들이 지난해 이미 발생했다고 연구 관계자는 말합니다.

또 우리 나라 기상청의 기상연구소가 최근 국제학술지 <기후 역학>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2021~2050년 한반도의 기온 상승폭은 겨울 2~2.8도, 여름 1.6도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 100년 동안 한반도에선 기온이 1.5도 상승한 것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급속한 기온상승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지구환경의 훼손에 따른 지구기후의 변화를 이변으로 받아들이는 소극적인 태도를버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대책을 세울 수 없기 때문이지요.

받아들이기 안타깝지만, 우리가 스스로 지구의 환경을 망쳤으며, 4계절의 리듬을 깨고 제5, 제6, 제7의 계절을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겨봄, 봄름 같은 번외(?)의 계절을 엄연한 하나의 계절로 받아들이고 그 시기에 맞게 대처하고 생활하는게 옳은 방법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이변'이라고 생각하며 먼 옛적에 나누어 놓았던 4계절의 흐름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불행에 슬퍼하며 힘들어 하는 악순환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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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에 더 이상의 이변은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 책임져야 할 행동을 했으며, 누군가는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일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어느 한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 지구 위에 공생하며 살기를 선택한 그들이 함께 져야 할 무거운 의무이며 벌이기도 한 것입니다.

지구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에게 전적으로 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은 '이변'이라고 변명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나태한 태도로 일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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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위 "XX 2.0"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웹2.0, 비즈니스2.0, 엔터프라이즈2.0, 라이프2.0.... XXX2.0....

뭐든 이전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하고, 생각하고, 생활하도록 유혹받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야 말로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내는 것이라고 믿도록 강요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거역하기 어려운 변화의 흐름과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동인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와 욕구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소비자의 소비행태와 욕구의 변화를 일컬어서도 역시 '소비자2.0'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과거와 같이 기업주도형으로 생산하고 마케팅하는 방식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세상은 어느 시점부터인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가 주도하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이런 소비자가 시장을 지배하는 새로운 권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영향력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소비자 주도형 시장환경에서 생산자의 생산방식도 판매자의 마케팅 방식도 구태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틀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한 기업들은 저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욕구와 의견을 자기들이 만들어 낼 제품에 반영하여 공감을 형성하여 '소비자 권력'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지 골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산자적 기능을 수행하는 소비자라고 하여 앨빈토틀런가 <<미래쇼크>>라는 저서에서 최초로 사용했던 '프로슈머'가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로 주목받았습니다만, 지금은 신프로슈머, 슈퍼컨슈머라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자 행태를 보여주는 신조어가 이미 낮설지 않을 만큼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프로슈머와 슈퍼컨슈머는 프로슈머와 어떻게 다를까요?

프로슈머가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동적으로 제공하고, 그것을 사용하면서 보상을 받고 만족감을 느끼는 차원이었다고 하면, 신프로슈머는 보다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요구하고 때로는 그러한 제품을 스스로 만들어내기까지 합니다.

특히 발달한 디지털 인프라와 초고속 네트워크 세상을 기반으로 제품의 생산과 유통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생산계획과 유통계획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즉 필요한 물건을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인 기업에 직접 주문하는 공동구매 형식을 취한다거나, 특정 사양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요구하여 맞춤식 제품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또 신프로슈머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매우 적극적인데, 어떤 제품이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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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고 활용성이 좋은지, 어디서 구입하는 것이 더 싸고 유리한지 등에 관한 정보를 다른 소비자들로부터 입수하여 그를 토대로 구매를 결정합니다. 생산자나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광고나 홍보는 처음부터 이들의 구매의사 결정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정보력과 영향력이 커진 소비자들은 이제 기업에게 약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무서운 독을 품은 적이 되기도 하는데, 슈퍼컨슈머가 바로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강력한 정보를 무기로 하여다른 유사 소비자들과 연대하여 거대한 집단을 형성하고 집단행동으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려는 막가파식 소비자로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제 소비자는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수동적이고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막강한 파워를 지닌 "보이지 않는 권력"으로 압박감을 주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쇼를 벌이며 그들을 접대하는 식의 마케팅은 더이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소비자를 두려워 하고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야 합니다.

슈퍼컨슈머, 신프로슈머는 너무도 잘 알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싸움의 원리를 말입니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공감하고 그들로부터 진정 공감을 얻는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식자키]


[사례보기]

슈퍼컨슈머의 힘을 이용한 노스페이스 신드롬

온라인 소비자, 영향력 막강한 슈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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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스낵, 오렌지 주스, 유제품 등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것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특히 라면 가격이 100원 정도 인상된다니 물가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피부에 와닿는데요...라면 1봉지의 가격은 100원이 인상되었지만, 실제로 분식점이나 라면전문점에서의 라면 한 그릇 가격은 100원 오르는게 아니라 그 몇 배 더 오르게 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추측입니다. 이제 라면 한 그릇도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니 주머니가 더 가벼워집니다.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판매가 위축될 것을 감수하고 결정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업체나 관련 외식업체들은 그런 부담을 어찌하였던 가격 인상이라는 방패를 이용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고 하지만...이 모든 부담은 결국 소비자가 떠 안게 되는 셈입니다. 소비자가 결국은 먹이사슬의 최하층 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니까요.

이럴 땐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임금이나 급여도 함께 인상된다면 좋으련만,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단기적인 임금인상은 최대한 막아내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식품류의 가격인상을 가져오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삼성경제연구소의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혼재하겠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한 것을 주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이 식품가격 전반의 상승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전문 경제용어로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Agriculture+Inflation) 이라고 합니다.

곡물과 식품 가격상승은 서민 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서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소요 사태가 발생할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1월에는 국제 콩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자 인도네시아 식품회사들이 공장가동을 중지하여 노동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하며, 방글라데시에서는 주식인 밀가루 가격 급등으로 공급이 부족해지자 서민경제 불안이 지속되었고, 멕시코에서도 작년 초 옥수수로 만든 전병인 또띠야 가격이 급등하자국민들이 시위를 벌렸으며 멕시코 정부는 가격 상한선까지 설정 등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곡물가격의 인상을 유발하게 되는 애그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은 수요측면에서 보면, 신흥국들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주식이 잡곡에서 쌀, 밀가루, 육류로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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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 바이오 연료용 곡물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중국 등 거대 신흥경제국의 고성장 지속으로 인한 육류소비 증가 및 바이오 연료용 곡물수요 증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인데, 육류 소비가 늘어나자 그 육류의 원천인 소를 사육하기 위한 곡물 사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여기에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바이오연료의 주 원료로 곡물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해 곡물 농사의 실패 등에 따라 곡물의 공급이 감소되었고, 그러다 보니 주요 식량 수출국들은 자국의 식량을 자원으로 해서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식량자원주의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이나 공급적 요인으로 보면 이러한 애그플레이션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는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정부차원에서 심각하게 연구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가루 같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식품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식생활을 개선하고, 우리의 주된 먹거리인 쌀의 자급률을 높임은 물론, 쌀을 이용한 빵이라든지 밀가루 같은 수입 곡물을 주 원료로 하지 않으면서도 맛과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대체 먹거리 개발에도 장기적인 R&D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by 지식자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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