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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웃라이어(outlier)'라는 말과 함께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아웃라이어라는 말을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해 본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1. 집 밖에서 자는 사람[동물], 임지(任地)에 살지 않는 사람, 영외 거주자
2. 본체(本體)를 떠난 물건, 분리물
3. 국외자, 문외한

'집 밖에서 자는 사람이나 동물'이라니 영어사전을 직역하면 저렇게 번역이 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3번 항에 예상외로 문외한 이라는 의미도 있군요. 이 해석은 최근 매체에서 소개되는 아웃라이어의 개념과는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풀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웃라이어라는 말이 이렇게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말콤 글래드웰이 지은 '아웃라이어'라는 책의 인기도 한몫 하고 있겠지요. 말콤 글래드웰은 '블링크', '티핑포인트'의 저자로도 유명한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을 재조명하는 대표적인 작가 중의 한 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선 사적적 의미로 본다면 아웃라이어란 '어떤 정해진 범주(기준)에서 벗어나는 사람, 물건, 동물' 이라고 해석해도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즘 같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버티며 재도약을 위해 자기계발에 열심인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통 사람들의 범위를 뛰어넘어 월등한 성취를 이룬 사람'이라고 긍정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10년의 법칙>”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년의 법칙은 이미 몇 년전부터 알려진 '성공의 법칙' 중의 하나였지요. 공병호 박사가 말했던 것처럼, '그래 한 분야에서 꾸준히 지식을 쌓으며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어느 경지에 이르러 그야 말로 전문가가 된겠구나' 하고 동기부여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말콤 글래드웰의 책에서는 이를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바꾸어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3시간씩 진정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10년 간 도를 닦듯이 수련을 하면 그야 말로 모짜르트나 에디슨 같은 천재적 '위인'으로 차원을 뛰어 넘는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영감을 분석적인 시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노력한다고 다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요. 그런 성공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에디슨의 말처럼 1%을 영감을 품고 99%의 피나는 노력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가 속해 있는 현재의 사회/문화적 환경과 시기적 적절성이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큰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사회,문화,시기적으로 맞지 않으면 결코 성공이라는 좁은 관문을 뚫고 지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의 다른 표현인 것 같기도 하군요.

이 말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가장 크게 공감되는 글이 있더군요.


“될 때까지 합니다”


시에라40닷컴의 조연심님
은 거장들에겐 공통점이 있다는 말로 소감을 말하고 있는데요.

"공통점은 바로 다작(多作)이었다. 그 말은 다시 말해 수많은 작품 중에 이름을 날리는 것은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사장되거나 거절되기 일쑤였다는 의미다. 많은 것을 만들다보면 그 중에 성공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아웃라이어의 또다른 전략이다. 우리는 조금의 실패에도 더 이상 도전할 의욕과 용기를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것, 실패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다보면 언제 어떤 때와 만나 아웃라이러가 될 지 모른다. "될 때까지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근성이고 끈기다."

어차피 사회,문화,시기적으로 모든 것을 계산한 후 정확히 때에 맞게 최선의 노력까지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될 때까지 한다'는 저돌적 삶의 자세가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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