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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쏟아 부은 돈이 지금까지 2조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자 대비 효과가 피부로 느껴지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는데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의하면 경제위기 만큼이나 심각한 위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교육에서 소외 받고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교육위기라고 합니다. 주로 분쟁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들인데 4천만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교육위기에 처해 있는 아동들을 교육현장으로 되될려 보내는데 얼마 정도의 돈이 들까요? 세이브더칠드런에 의하면 전 세계의 모든 아동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90억 달러면 충분하며 이는 앞에서 언급된 글로벌 경기침체 회복에 소요되는 금액(2조 달러)과 비교해 보면 10달러와 5센트(200:1)의 비율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좀 더 멀리 바라본다면, 이런 아동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주인공들이지요. 세계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의 일부라도 이런 아동들이 교육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더욱 현명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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